마루야마 라나 (fav me) [데뷔 솔로 인터뷰]
오노데라 아즈사, 아베 카렌, 카와기시 루나, 세노 마린, 마루야마 란나, 미오카와 마이카, 나카모토 코마리의 7명으로 구성된 새로운 아이돌 그룹의 fav me(파보미).
어소비시스템의 새로운 걸스 아이돌 프로젝트 PEAK SPOT의 1st 그룹으로 2월 14일(금) 멤버와 아티스트 사진이 공개되자 이들의 커리어와 새로운 비주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순식간에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4월 10일(목)에 스포티파이 O-WEST에서 개최되는 <MARQUEE제>에서 헤드라이너로 프리 데뷔, 4월 22일(화)에 같은 스포티파이 O-EAST에서 실시하는 데뷔 라이브<fav me 데뷔 라이브~STARTING NEW WORLD~>를 눈앞에 둔 7명에게 솔로 인터뷰를 감행. 결성부터 지금까지의 활동, 그룹의 특징, 향후의 목표등에 대해 이야기 받았다.
본 기사에서는, 마루야마 라나의 인터뷰 전편을 전달한다.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마루야마 라나:
민트 그린 담당 마루야마 라나입니다.
--과거 활동을 거쳐 fav me로 아이돌 활동을 시작하고자 생각한 경위를 알려주세요.
마루야마 라나:
원래 아이돌이나 귀여운 여자애들을 인스타나 틱톡에서 보는 게 취미였어요.
취직 활동도 시작하고 있어서 자신의 진로에 고민하고 있던 시기에,
아는 분으로부터 아소비시스템을 소개받았습니다.
원래 관심이 있었던 아이돌의 이야기를 듣고 여기서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이 계기입니다.
--fav me 멤버와 처음 만났을 때의 인상은 어땠습니까?
마루야마 라나:
저 빼고 다 아이돌 경험이 있는 멤버들이고 처음 만났을 때 너무 반짝거려 보였어요.
각각 다른 귀여움이 있어서, 이 멤버라면 높은 목표도 목표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생각한 것이 인상에 남아 있습니다.
--그룹명 'fav me'에는 '나를 마음에 들어해 달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데,
이 그룹명에 대한 생각을 들려주세요.
마루야마 라나:
처음 'fav me'라는 그룹명을 들었을 때 아이돌이 된다는 실감이 나서 기쁨의 눈물을 참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름도 의미도 사랑스럽고, 경력, 외모나 내용 등 개성이 가득한 우리에게 딱 맞는 그룹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fav me는 멤버 발표 때부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반향의 크기에 대한 솔직한 감상을 알려주세요.
마루야마 라나:
상상 이상으로 반향이 커서 매우 놀랐습니다.
기쁜 반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하려고 더욱 마음이 다잡혔어요.
--"멤버들 각각의 개성과 매력이 집결된 그룹"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그룹 안에서의 자신의 강점이나 특징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마루야마 라나:
지금까지 10년간 잡지의 전속 모델로 활동한 저인데, 23살까지 아이돌은 경험이 없습니다.
모델로서의 매력과 아이돌로서의 매력은 전혀 달라서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레슨하면서 멤버들이 "제대로 아이돌이 될 수 있어!"라고 말해 주셔서 기뻤습니다!
--아이돌 경험이 있는 멤버가 인정해 준 것은 기쁘죠.
결성 후 현재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그 중에서도 멤버들과의 인상적이었던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요.
마루야마 라나:
데뷔 라이브를 위해 최근에는 멤버가 자율 연습에 힘쓰고 있습니다만,
코마짱(나카모토)이 솔선수범해서, 모두 함께 맞춰야 할 부분이나,
하는 것이 좋은 것을 정리해 주었습니다.
또 저는 춤은 초등학생 때만 했고 노래도 경험이 없어서 모르는 것 투성이인데
레슨 중에 세세한 부분까지 멤버들이 봐주고 많은 조언을 해주기 때문에 정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fav me의 악곡이나 안무의 특징이나 주목 포인트를 알려주세요.
마루야마 라나:
fav me다운 멋진 곡들뿐이고, 그 중에서도 한 번 들으면 귀에서 떠나지 않는 특징적인 악곡이 가사도 안무도 귀엽고 마음에 들어, 자주 흥얼거리고 있습니다.
얼굴 주위에서 할 수 있는 귀여운 안무이기 때문에 fan me(fav me의 팬의 총칭)들도 많이 춤을 췄으면 좋겠어요.
--fav me에서는 어떤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습니까?
마루야마 라나:
보는 사람의 상상을 초월할 수 있는 노래나 춤은 멋있게,
그리고 표정이나 표현이 귀여운 퍼포먼스를 하고 싶습니다.
--자신의 담당 컬러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까?
마루야마 라나:
민트 그린은 귀여운 것 같기도 하고, 상쾌하고 청초하고 덧없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아이돌 1학년인 저에게 딱 맞는 것 같고,
최근에는 무의식적으로 민트 그린 제품에 눈길이 가게 됩니다.
앞으로 함께 열심히 해 나갈 저를 물들일 민트 그린, 매우 마음에 듭니다.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색이기 때문에 저도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의상의 마음에 드는 포인트를 알려주세요.
마루야마 라나:
흰색 바탕에 이미지 컬러의 꽃이 그려져 있어,
덧없고 청초한 의상이 fav me의 시작에 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4월 10일의 프리 데뷔, 4월 22일의 데뷔 라이브를 향해서 "그룹"으로서 임하고 있는 것이나 노력하고 있는 것을 들려 주세요.
마루야마 라나:
요즘은 자율 연습에 힘쓰고 있어요.
퍼포먼스에는 일체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손의 위치나 포즈의 타이밍 등, 모두가 의견을 서로 내고 맞추고 있습니다.
--그럼 "개인"으로서 임하고 있는 것이나 노력하고 있는 것은?
마루야마 라나:
저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보다는 뒤에서 열심히 노력해서 굉장히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은 타입입니다(웃음).
보컬 선생님이 노래는 매일 부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가르쳐 주셔서,
저는 진성으로 높은 소리를 내는 것이 서툴기 때문에,
스테이지 상에서도 진성으로 높은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매일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춤도 잘 못 추지만 집 거울 앞에서 몇 번이나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룹으로서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활동이나 목표를 알려주세요.
마루야마 라나:
"우선 무도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무도관이라는 큰 무대에 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훌륭한 퍼포먼스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일 계속 노력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자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마루야마 라나:
23살에 아이돌 1학년, fav me에서 유일하게 아이돌 미경험으로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여러가지를 가르쳐 주셨으면 좋겠고,
라나의 성장해 가는 모습을 계속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