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6 LOVE 9 LOVE 2주년 기념 원맨 라이브에서의 폭력사건

 지난 26일 Zepp 신주쿠에서 있었던 LOVE 9 LOVE의 2주년 기념 원맨에서 한 오타쿠가 전방관리 오타쿠로부터 폭력 행위 및 폭언을 당했다며 사건의 경위를 올렸다.

【피해에 대한 경위 설명】

3월 26일 친구와 셋이서 'LOVE9 LOVE'의 2주년 기념 원맨 라이브에 참가했고, 저희 정리번호는 SS의 2번, 4번, 5번 3명이었습니다
입장 후 선글라스를 낀 남성과 노란 옷을 입은 체격이 큰 남성이 말없이 사이에 끼어들어 매우 강한 힘으로 우리를 밀어냈습니다. 그 후 또 다른 두 남자가 가세하여 우리를 완전히 배제하려고 했습니다.
선글라스를 쓴 남자는 제 목을 조르고 억지로 뒤로 끌려고 했습니다. 나는 필사적으로 난간을 잡고 버티고 있었는데, 노란 옷의 남자가 제 손을 보고 있는 힘껏 손가락을 비틀어 열어왔습니다. 그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손을 놓아 버리고 그대로 뒤로 끌려갔습니다.
그 동안에도 그들은 우리를 계속 모욕하고 욕설을 퍼부어 왔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매우 불쾌하고 허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더 놀랍게도 그들은 '최선 관리'라고 불리는 존재였고, 바로 옆에 직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완전히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폭행이나 욕설이 행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은 보고도 모른 척하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스태프 자신이 그들의 동료이며 처음부터 공모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후 또 다른 친구가 아직 행사장에 들어가지 않은 것을 알고 밖으로 나갔는데, 행사장 문 앞에서 머리를 잡아당겨 세 명의 남성에게 진로를 가로막혀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은 그야말로 지옥 같았습니다.
나는 경찰에 신고했고 바로 경찰이 달려갔는데 그때 이미 스태프는 폭행범들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지인들의 제보에 따르면 아직 몇 명이 행사장 안에 숨어 있어 전혀 퇴장하지 않고 있다는 것.
직원과 최전 관리자는 역시 무슨 연결고리가 있을까요?
맨 앞의 관리자는 평소의 선착순 티켓을 BOT로 쳤기 때문에 보통의 타이반 같았으면 단념했겠지만, 추첨으로 순서를 정하는 원맨으로 겨우 좋은 번호를 뽑았는데, 폭행당했습니다.
정말 여기 사람들은 법을 모르나요? 이런 형편없는 운영을 하는 행사장은 다시는 가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그룹은 간중 계정을 만들었나? 빨리 꺼. 이제 중국인 팬이 한명도 안늘어진다구. 제가 잘라 말했습니다.이에 LOVE 9 LOVE 공식 트윗에서는 28일 23시에 다음과 같은 성명을 내놨다2025년 3월 26일 (수) 에 개최된 「LOVE 9 LOVE 2nd One-Man LIVE~Never after Dream~」 @Zepp Shinjuku (TOKYO) 에서, 개연 전에 일부 고객분들 사이에서 트러블이 발생하며, 경찰이 개입하는 사태가 되었습니다. 내방해주신 여러분께 개연시간의 대폭적인 지연 및 트러블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게 되어, 대단히 폐를 끼쳤습니다. 또한, 사실 확인을 실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보고가 늦어진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리겠습니다. 본건에 관하여, 사회통념을 벗어나는 폭력행위 및 그에 준하는 행위 가 확인되었으므로, 당사자 전원을 회장에서 퇴장 처분했습니다. 개장 전의 정렬에 대해서는 회장 시설 측에 사전에 의뢰하고, 경비를 서고 있었습니다. 사태 발각 후, 즉시 당사 스탭이 현장에 급행해, 상황 확인 및 대응에 임했습니다. 이러한 대응으로 인해, 개연 시간이 당초 예정보다 30분 정도 지연되었습니다. 종연 후 특전회는 가능한 모든 연장 시간을 확보했습니다. 일부 SNS에서, 본 소동의 당사자와 운영이 사적인 교우 관계라는 지적이 있습니다만, 그런 사실은 일절 없습니다. 또, 본건에 있어서, 폭력행위로 퇴장당한 당사자에 관해서는 향후, 폐사 및 LOVE9 LOVE와 관련된 모든 이벤트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고객님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거듭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스탭의 대응의 강화나 입장시의 새로운 체크 체제의 강화를 도모할 생각입니다. 고객이 안심하고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가겠사오니, 계속해서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